지난 11월 7일(목)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와 연계하여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2층에서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이라는 이름으로 버스킹이 진행되었습니다.

당일 버스킹은 통기타 동아리 '파도소리', 하모니카 중급반, 우쿨렐레 동아리 '해피우쿨렐레', 오카리나 동아리 '맥오카리나' 총 4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였으며 약 50여명의 어르신들이 공연을 꾸며주었습니다.

버스킹을 위해서 어르신들께서는 강서실버문화페스티벌 준비하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틈틈히 연습하며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버스킹 형태의 공연으로 어르신들도 많이 긴장하셨을텐데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었으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뿌듯하고 자신감에 가득찬 얼굴로 돌아가셨습니다.

앞으로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활동과 나눔활동을 실천하고자 지속적으로 버스킹 활동을 진행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