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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재가 어르신 외식&나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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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민정 | 작성일 | 2017.10.20 | 조회수 | 7377 |
첨부파일 | (첨부없음) |
10/20(금) 오늘 하늘바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9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외식&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늘 외식은 맛나 감자탕에서 맛있는 감자탕을 후원해주셔서 어르신들과 맛있게 먹고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도 감사히 잘 먹었다는 인사를 잊지않고 해주셨습니다.
식사 후, 송도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한 어르신은 송도가 고향이어서 고향이야기도 하시며 즐거운 마음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케이블카를 탔을 때 어르신들이 무서워하시면 어떡하나 걱정하였지만, 무서워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가슴이 뻥 뚫린다며 경치가 너무 좋다고 하셨습니다. 티비에 케이블카 방송이 나오는 걸 보고 꼭 타보고 싶었는데, 덕분에 너무 좋은 구경을 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스카이워크를 거닐었습니다. 송도가 고향이었던 어르신은 오랜만에 고향에 와서 너무 좋고 예전이랑 많이 변했지만, 송도해수욕장에서 친구들과 놀았던 추억들이 떠올라 그 시절이 참 그립다고 하셨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어느 어르신께서는 오늘 정말 좋은구경 많이 하여 즐거웠다며 힘차게 '브라보'를 외쳐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너무나 즐거워하셔서 뿌듯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과, 언제나 맛있는 감자탕을 후원해주시는 맛나 감자탕 사장님께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식사 후, 송도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한 어르신은 송도가 고향이어서 고향이야기도 하시며 즐거운 마음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케이블카를 탔을 때 어르신들이 무서워하시면 어떡하나 걱정하였지만, 무서워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가슴이 뻥 뚫린다며 경치가 너무 좋다고 하셨습니다. 티비에 케이블카 방송이 나오는 걸 보고 꼭 타보고 싶었는데, 덕분에 너무 좋은 구경을 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스카이워크를 거닐었습니다. 송도가 고향이었던 어르신은 오랜만에 고향에 와서 너무 좋고 예전이랑 많이 변했지만, 송도해수욕장에서 친구들과 놀았던 추억들이 떠올라 그 시절이 참 그립다고 하셨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어느 어르신께서는 오늘 정말 좋은구경 많이 하여 즐거웠다며 힘차게 '브라보'를 외쳐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너무나 즐거워하셔서 뿌듯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과, 언제나 맛있는 감자탕을 후원해주시는 맛나 감자탕 사장님께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