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목) 복지관에서는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 독거・저소득 노인을 위한 「내마음속 이팔청춘」 첫 회기를 실시하였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선생님의 진행을 시작으로, 9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기로 하였지만 병원진료 때문에 이번 회기에는 7명의 어르신만 참여하였습니다.
첫 회기인만큼 어르신들의 자기소개와 앞으로 프로그램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고, 추후 프로그램의 효과성 확인을 위하여 노인생활만족도와 인간 상호 간의 영향 척도에 대한 설문도 하였습니다.
자기소개를 하고 난 뒤, 집단의 규칙을 정하였습니다. 그 후 어르신들 감정을 표현하기 위하여 오늘의 감정을 감정과 관련된 색을 골라서 온도계에 칠하기를 하였습니다. 기분이 좋은 어르신, 그저그런 우울한 감정을 가진 어르신이 4:3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프로그램을 통하여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마음에 있는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