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월) 복지관에서는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 독거・저소득 노인을 위한 여가프로그램 「마음지킴이」를 실시하였습니다. 5명의 어르신과 공항공사 자원봉사자 5명과 함께 스탠실을 활용하여 화분을 꾸미고 공기정화식물인 크루시아와 산데리아를 심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어려운데, 아크릴 물감을 이용하여 도장찍듯이 화분에 색칠하니 쉽고 예쁘게 잘 나와서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여 즐겁게 화분을 꾸미셨습니다.
산데리아라는 식물은 수경재배도 가능하여, 여분의 산데리아를 일회용 컵에 심어 두개의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저번 시간 몸이 좋지 않아 참석하지 못하였던 어르신이 오늘은 참석하여 그림도 그리고 꽃과 흙도 만지고 만든 화분을 가져갈 수도 있으니 더없이 좋다고 하시며, 건강만 괜찮다면 다음시간에도 빠지지 않고 꼭 참석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과 공항공사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