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월) 복지관에서는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 독거・저소득 노인을 위한 여가프로그램 「마음지킴이」를 실시하였습니다. 어르신을 모시고 생화를 이용한 꽃꽂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총 6분의 어르신 중 3분만 참석하셨는데, 더워진 날씨 때문인지 건강상태가 갑자기 안 좋아지셔서 어르신들이 다 참석하시지 못하셨습니다. 참석 못하신 어르신들 또한 많은 아쉬움을 표하셨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건강을 회복하셔서 같이 수업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석한 어르신 3분 모두 한 번도 꽃꽂이를 해본 적이 없으셔서 긴장감을 가지고 시작하셨었는데, 감각이 있으신지 다들 너무나 잘해주셨습니다. 강사님도 일반 주부들보다 훨씬 더 잘하시는 것 같다고 칭찬을 해주셔서 어르신들도 기분좋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강사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